6/28(목) 홍성철 목사
2018.06.25
조회 178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 날을 열어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날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호흡이 있는 자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씀처럼
오늘도 살아 숨 쉴 수 있는 호흡을 주시고
일상의 삶속에서 살아 갈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제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대학생들은 종강을 하고 방학에 들어갔고
교회들마다 여름 수련회 준비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마지막 기말고사를 위해 담금질을 하고 있고
고3 수험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우리 다음세대 자녀들이 더욱더 건강하게 자라고
영적으로 성숙하게 자라서
하나님이 앞에 충성된 일꾼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의 희망은 다음세대 자녀들입니다.
우리 기성세대들이 물려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신앙유산입니다.
신앙유산이 지속적으로 전수가 되어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섬기는
백성들 되게 하옵소서.
교회들마다 어렵고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교회가 희망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허락한 복음의 그 능력을 가지고
지역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열방을 선교해 가는 복된 나라 사명이 넘쳐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땅에 떨어진 영적권위가 다시금 회복되게 하옵소서.
한국 기독교의 몰락 원인이 된 바른 윤리의식과 도덕적 삶이
한국교회 안에 있게 하옵소서.
삶을 실천해 갈 수 있는 힘과 원동력은 기도와 말씀생활입니다.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가져가게 하옵소서.
친밀함 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직도 이단의 득세로 힘겹게 싸워가고 있는 지역과 교회들이 있습니다.
이단들에 의해 무너져 가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지켜 주옵소서.
바른 신학과 신앙을 통해 이단을 경계하게 하시고
이 일을 위해 수고하는 CBS기독교 방송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때로는 방송국까지 찾아와 힘겨운 싸움을 하지만
기도로 이겨가며 지혜롭게 대처해 가는 능력이 있게 하옵소서.
이 일들을 위해 지역 교회들이 하나로 뭉치고
기독교인들이 한 마음 한 뜻을 가지고 연합되어지는
일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