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새 아침을 맞이하여 권능의 하나님께 찬양드리나이다.
하나님이여,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의 마음은 참으로 수치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우리의 언행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이여! 다시한번 이 땅에 성령을 흘러 넘치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죄를 보게 하시사
주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사
거듭나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눈에 보이는 애굽을 따라 갔다가 실패한 것을 거울삼아
롯처럼 눈에 보기에 좋은 소돔,고모라에 가지 않고
광야든지 사막이든지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 거처를 정한 것처럼
오늘도 우리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에 머물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이 복주시는 것을 채우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비우는 아브라함의 지혜를 배워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세상의 것을 비우는 용기를 주소서
가치없는 것에 소망을 두었던 우리의 눈이
이제 진정한 가치있는 것에 소망을 두기 위하여
물질을 비우게 하시고 명예를 비우게 하시고
탐욕을 버리는 지혜를 갖게 하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날마다
주께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성령 안에서 새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의 것을 비우는 우리 안에 하나님의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령 안에서 새로운 세계에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목사 ***-****-****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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