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화) 황인돈 목사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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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근원이신 주님,
주님은 사람을 지으셨으며
생명이 생명으로 이어지게 하셨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낳으며 자녀는 부모를 닮게 하신 것이
주님의 신비로운 창조의 섭리임을 깨닫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소중한 부모가 있게 하셔서
그들을 통하여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됨을
감사히 여기며 또 공경함으로 순종을 다짐합니다.
주님이여,
우리의 부모님과 함께 하여주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부모님의 마음에 담아주셔서
진자리 마른자리 아낌없는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셨고,우리는 그 사랑을 받으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돌보아 주소서.
한 평생 자식을 위해 살아오신 소중한 분이오니
남은 생애 주님의 위로 가운데에서
평안함을 누리게 하소서.
자식 잘되기만을 바라며
이 세상 한 평생을 그렇게 살다가
이제는 주님 품에 안겨 계신 부모님을 기억합니다.
생전에 자녀들을 위하여 한 마디 한 마디
바르게 살라고 들려주셨던 교훈들은
자식들의 인격과 지혜가 되게 하소서.
오늘 맞이하는 어버이날에
자녀는 부모님께 공경과 효도를 다하게 하시고
즐겁게 기쁜 소식을 전하며
부모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여
자녀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이와 같이 우리들의 가정마다 행복하게 하시고
가족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