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5/13(주일) 강두형 목사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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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 언제나 우리를 지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람의 부모는 떠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사람의 부모는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은 한계가 없으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홀로가 아닌 함께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지켜주시는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한 마음으로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주님, 세대 간에 서로 화합하며, 서로 존중하며,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부모세대의 믿음과 좋은 유산이 자녀세대에 이어지게 하시고
좋은 믿음의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스승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주님, 가정 안에서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가정이 작은 천국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게 하소서.
이 시대 가운데 가득한 가정의 아픔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치료해주소서.

가정 안에 깨어진 틈들이 사랑과 용서로 채워지게 하소서.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도록
가정을 통해, 아버지와 어머니를 통해 경험하게 하소서.

아버지, 어머니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존경하게 하소서.
세대 간의 벌어진 틈들이 메워짐으로
서로의 방식을 부정하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질서를 지키며 존중하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사랑하며 지혜롭게 행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주님, 이 시대의 부모님들이
다음세대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전하게 하소서.
세대를 거쳐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과 지혜가 전해지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심어두신 소망과 약속들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세대를 거쳐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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