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시는 하나님
지금은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의 시대입니다.
세상 미디어를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요란한 소리들이
주님의 음성에 마음을 닫게 합니다.
우리에게 듣는 마음을 허락해 주소서.
세미한 음성으로 선지자에게 들려주시던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주의 말씀으로 지친 마음을 일으켜 주소서.
주님 말씀이 우리가 나아갈 바른길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따사로운 봄 햇살에 만물이 소생하는 절기입니다.
주님의 따사로운 사랑으로 연약한 자들을 일으켜 주소서.
세상을 향해 움츠린 자들에게 용기를 주소서.
집 밖을 나오지 않는 청년들이 꿈을 꾸게 하소서.
마음의 병을 앓는 자들에게 치료의 손길을 더해 주소서.
세상을 향해 분노하는 마음에 평안을 내려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요란한 소리에 마음을 빼앗긴 많은 학생, 청년들이 교회를 떠납니다.
그들이 진리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믿음의 친구를 만나고, 믿음의 동료를 만나게 하소서.
우리가 그 학생과 청년들의 믿음의 친구가 되고 동료가 되게 하소서.
내 입술의 한마디 말과, 내 얼굴의 한 가지 표정,
내 손과 발이 움직이는 하나의 행동이
사도 요한이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선포한 그 외침이 되게 하소서.
떠나간 이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길잡이가 되게 하소서.
잃은 양을 다시 찾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139번길 1. 3층/ 안효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