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아침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은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어떻게 하면 방향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길이며 진리이신 주님께서
지혜의 눈을 주셔서 길을 잃지 않게 도와 주소서.
인류의 역사로부터 얻은 교훈과 지혜, 소중한 가치들이
마치 등대의 빛이 꺼지듯 하나둘 사라지고,
어두워 갈 길을 찾는 사람들의
아우성치는 소리가 점점 더 크게 들립니다.
성경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풍성하게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말씀에 의지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지혜로써 우리 마음 눈을 밝혀주소서.
복잡한 시대를 헤쳐 갈 판단력을 주소서.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주소서.
결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지혜를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우리의 눈이 밝아져 방황하는 사람들을 도우며
참된 진리로 인도하게 하소서.
주님, 현대 과학과 지식이 아무리 첨단을 달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우리의 소중한 모습을 잃지 않게 하소서
평생 동안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혜를 베풀어주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