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는 매일 이처럼 은혜와 사랑을 누리는 복 된 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 이 시간 기도하는 모든 자녀들의 머리 위에
충만하게 부어지길 원합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영벌의 자리에 서게 될 자들이었지만
주님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고, 영생의 자리로 옮겨 주셨습니다.
거듭남의 구원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이뤄 가도록,
오늘도 성령께서 인도해 주소서.
사랑하는 주님, 무엇이 행복이고, 참 기쁨인지,
우리 모두가 깨닫길 원합니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심으로, 아들의 명분 주신 것을 깨닫게 하소서
아버지라 부르는 권세 주신 것을 깨달아, 마음껏 찬양하며,
행복한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모든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죽기까지 순종하며,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로 죽은 자 되지 않기를 원하오며,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 은혜와 진리로 기뻐하길 원합니다.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믿음의 역사를 이루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주여, 우리의 전인격이 말씀의 반석 위에 바로 서게 하소서.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귀는 그의 간구에 기울이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님 주신 생명을 귀히 여기고, 오직 주님께만 소망 두기 원하오며,
영원한 행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