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주일) 강두형 목사
2018.04.09
조회 217
왕이신 하나님,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께 무릎 꿇고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떠나소서”
이렇게 고백하였던 베드로,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많은 사람들이 “어찌할꼬” 회개하였던 것처럼,
예수님의 형제이지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보게 된 후
자신을 종이라고 표현하였던 야고보처럼,
오늘 예배를 드릴 때에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살아가도 행복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세상에 살면서 세상에 물들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습을 살아내게 하소서.
왕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지금도 이 세계사 속에서 왕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깨닫고
오늘도 세상을 향하여 당당하게 하소서.
세상 문화에 기가 죽고,
정신을 빼앗긴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왕이신 하나님,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다스려 주소서.
죄악이 가득하였습니다.
눈으로 보기 민망하고, 입으로 이야기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합니다.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다시 한 번 하나님께 쓰임 받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다스리셨던 에덴동산의 모습은 모든 것이 조화로웠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옴으로 모든 관계들이 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죄는 계속해서 자라고,
사람들 스스로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을 보지 못했기에, 찾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이렇게 타락한 이유는
하나님을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죄를 회개하고,
죄와 멀어지기를 결단하게 하소서.
그러므로 이 나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기를 원합니다.
왕이신 하나님,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
이 시간 질병으로, 간호로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위해
간절히 간구합니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고생하였던 한 여인은,
많은 의원들을 찾아가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물질도 다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붙잡을 때에 고침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질병을 능히 치유하시는 하나님,
이 시간 아픈 환우들을 치유하여 주소서.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