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월) 안효천 목사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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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하나님
연약한 죄인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한없는 사랑의 손길로 만져주시며 위로해 주시는 귀한 사랑을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위로가 아니면, 아직도 고통 가운데 신음하고 아팠을 것입니다.
주님의 위로가 아니면, 아직도 문제 앞에 한숨지었을 것입니다.
주님의 위로가 아니면, 아직도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혀 있었을 것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위로하심에 평강을 누립니다.
주님의 위로하심에 새 힘을 얻습니다.
주님의 위로하심에 다시 나아갑니다.
농부이신 하나님
며칠 사이 촉촉한 단비가 내려 땅이 부드러워졌습니다.
파종하는 계절입니다.
주님께서도 우리의 마음 밭에 말씀의 씨를 뿌리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심령이 단단하게 굳어져 있는 길가는 아닌지요.
우리 마음 밭이 돌덩어리들로 가득 차 있으며,
가시 떨기들이 자라고 있지는 않은지요.
우리 마음 밭을 기경하여 주소서.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셔서 부드러운 땅, 좋은 땅이 되게 하여주소서.
주님이 말씀의 씨앗을 뿌리매
백배, 육십 배, 삼십 배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하소서.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
4월은 각 총회에 속한 노회들의 정기노회가 진행됩니다.
노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되고,
또 새로운 계획들이 수립될 것입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각 노회마다 함께 하여 주소서.
노회를 섬길 신실한 일꾼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노회를 통하여 각 지 교회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선한 계획들이 수립되게 하소서.
목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각 지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노회의 도움과 섬김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새 힘을 얻을 수 있게 하소서.
진리의 기둥과 터로서 맡은 지역에서 든든하게 세워져가게 하소서.
서로의 것을 함께 나눔으로 부족함을 채웠던 초대교회의 모범을 따라
나누고 채워지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의 날에 귀한 말씀의 씨앗을 우리의 마음에 심어주셨습니다.
한 주간의 삶속에서 싹을 틔우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