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4/29(주일) 강두형 목사
2018.04.23
조회 247

나의 힘이요,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나의 걸음을 지켜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므로 외롭지 않고,
환란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신 전능한 하나님께서
나의 오른 손을 잡아주심으로
어떤 순간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리며, 의지합니다.
이 믿음이 변치 않게 하소서.

나의 힘이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기 전에 모든 것을 지어놓으셨고,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는 그들에게 먼저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를 바라보았을 때에는
먹기에도, 보기에도 좋아 보이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였습니다.
중독도 처음에는 경계하지만, 점점 그 맛을 들이면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지 않고,
어느 누구의 이야기도 들리지 않고 빠져듭니다.
사람의 영혼을 좀 먹는 중독에 물들지 않게 하시고,
그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말씀 가운데 깨어있게 하소서.

나의 힘이신 하나님, 교회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하게 하소서.
교회 근처를 지나가던 사람들도 교회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느끼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이 땅에 수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형식에 눌려서, 세상에 눌려서 기가 죽어 있는 교회가 아니라,
죄로 물든 세상 문화를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킬 수 있게 하소서.
밭에 뿌린 씨앗들에게 계속해서 물을 주고, 관리할 때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박고,
현실에서 인내함으로 100배의 열매를 거두게 하소서.

나의 힘이신 하나님,
오늘 목사님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깨닫는 것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해보게 하소서.
우리가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들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나의 부르짖음이 하나님의 귀에 들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더욱 깨어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드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힘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