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3/29(목) 홍성철 목사
2018.03.26
조회 158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귀한 하루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하늘의 공기가 좋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내 안에서 펼쳐질 일들에 대해서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사랑의 하나님
고난주간을 보내며 더욱더 주님을 더 많이 묵상하게 됩니다.
주님이 이 땅 가운데 오셔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은
다른 어떠한 것으로도 표현 할 길이 없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산다고 하지만
너무나 허물이 많은 우리에게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가 아니고서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고난의 터널을 지나면 부활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속에 찾아 온 고난의 환경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자들이 있다면
영광의 하나님을 보게 하옵소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다가 올 영광을 맞이하는 과정임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고난 속에 허우적거리는 어리석은 자로 넘쳐 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오늘도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부활의 소망을 기다립니다.
우리의 삶속에 무너져 버리고 타락해 버린 삶의 영역들을
회복시켜 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외로움과 허무함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에게
부활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전하게 하옵소서.
무너져 버린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어지는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이 일에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 믿음의 자녀들이 쓰임받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의 거룩한 능력이
날마다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