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3/19(월) 안효천 목사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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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 아침을 시작하며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경건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겸손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정직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사랑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사도 바울은 우리의 육체를 죄로 가득 찬 본성이라 했습니다.
우리 안에 감춰진 괴물인 것을 인정합니다.
믿음으로 우리의 육체가 죽을 때, 괴물이 소멸되는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죽게 하소서.
그리고 믿음으로 다시 살게 하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를 부르시는 주님
강제로 율법을 지키느라 발버둥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야말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이었습니다.
혹여 우리가 은혜 없는 종교생활에 빠져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지는 않은지요.
우리를 은혜로 구원하여 주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게 하신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제는 주님과 함께 멍에를 지며,
참된 쉼을 누리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사랑의 주님
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주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우리를 향하신 지극한 사랑인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기대할진대,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기꺼이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게 하소서.
우리가 능히 나아갈 수 있음은
우리의 멍에를 주님이 함께 져주시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 한 주간도 섬김의 자리에서 겸손하게 하소서.
사랑의 자리에서 수고하게 하소서.
삶의 자리에서 말씀을 살아내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