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금) 남은우 목사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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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하나님
혹한 속에서 따뜻함이 필요하듯이 우리는 주님을 원합니다.
노예로 사는 요셉이 하나님의 임재를 원했듯이
이 세상에 사는 우리도 하나님의 임재를 원합니다.
15개의 광야를 전전긍긍 피해다니며 하나님의 임재를 원했던 다윗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임재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원하는 요셉을 이방나라의 총리로 세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임재를 원하는 다윗을
전쟁하면 이기는 광야의 전문가로 세우셨듯이
하나님이여 우리 안에 임재하셔서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청을 거절하는 나발의 태도에 발끈할 정도로 자신만 아는
심성이 약한 다윗을 인도하여 울 기력이 없을 정도로 기진맥진한 사람들에게
소망을 줄 정도로 심성이 강한 다윗으로 만드신 것처럼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의 왕국시대를 열어주신 하나님,
다윗은 17살에 기름부음을 받아 40살에 왕으로 즉위하기 까지
23년을 기다리면서 전리품을 600명의 공동체와 함께 나눌 만큼
그의 마음이 넓어졌습니다.
이제 우리로 욕심을 버린 넓은 마음을 주시사
주께 받은 바 사명을 다하게 하시고
사랑의 복음을 세상과 함께 나누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삶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자가 참이시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영광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참되지 못한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우리로 복음을 위한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믿음으로 살면 손해가 날 것이라는 마귀의 속삭임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참되신 주님으로 인해 오늘 하루도 기쁨으로 충만케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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