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주일) 강두형 목사
2018.02.05
조회 178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
우리와 항상 함께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인도해주심으로
우리 삶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을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을 때에 깨달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시고,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소서.
우리의 입을 열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원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 평창 동계 올림픽이 시작 되었습니다.
끝나는 날 까지 선수들을 안전하게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모두가 행복하고,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그러나 설 연휴와 맞물려서 교통편에 어려움이 있고,
경기관람을 취소하기도 하고,
숙소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혜를 주시고,
모두가 협력할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목요일부터는 설 연휴에 들어갑니다.
가족을 방문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즐기고,
여행을 가는 모든 이들을 지켜 주소서.
가고 오는 모든 길에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말다툼으로 마음이 상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설 연휴에도 군에서, 운송업에서, 각 기관에서 일하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아파서 병원에 있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홀로 있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던 것처럼,
우리의 삶이 하나님 마음에 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원합니다.
다윗이 소년이었을 때, 들에서 양을 돌보았을 때,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양을 공격하는 사자와 곰이 있으면
목숨을 걸고 싸워서 양을 지켜 냈습니다.
이렇게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자와 곰의 발톱으로부터도
지켜 주신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이 들판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할 때에, 믿음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귀 기울여 주셨고, 그의 사랑을 기억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일이 아닌 평소에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예배자인지,
우리는 평소에도 하나님께 기도로 소통하며 살고 있는지 돌이켜보게 하소서.
그저 내 삶의 유익을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지 않는지 점검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