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금) 남은우 목사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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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은 아이 같은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세우셨습니다
외모를 보는 세상과 달리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레미야는 능력없는 자신을 슬퍼했습니다.
그러나 너와 함께 가리라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믿은 예레미야처럼
우리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주소서.
예레미야에게 주신,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는 그 말씀을 상기합니다.
우리는 작은 일에도 피곤을 느끼는 연약한 자들이오니
힘든 세상에서 모든 일에 피곤을 느끼는 우리들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의탁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의 생각에 갇혀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생각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가족을 밀어주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아버지처럼
우리를 밀어주시고 우리의 손을 잡아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세상을 두려워 하지 않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교회를 주시며 우리가 음부의 권세를 이기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함께 섬기며 예배하는 교회는
세상의 기쁨이 되며 행복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믿음의 자녀들로 가득차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믿음의 사람들이 병들고 약한 자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세상에서 수고할 때 얻게 되는 무거운 인생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희망의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 병을 얻고 실패하여 절망할 때,
자신 안에 위대한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해 주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평안한 땅에서 무사한 것에 만족하며 주를 멀리하는 자들에게
환난의 땅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살게 해주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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