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화) 황인돈 목사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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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를 드립니다.
창조주이시며 전능자이신 하나님,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붙잡아 주시며
곤란한 일을 당할 때 도와주십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이 괴로워할 때
잠잠하지 아니하시며 능력 있는 손으로 구원해주십니다.
주님이여, 간절한 마음으로 도우심을 구합니다.
우리들의 탄식 소리에 귀 기울여 들어주소서.
한 밤 중에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여도
걱정에 휩싸여 쉬이 잠들지 못함을 헤아려주소서.
작은 문제에도 마음이 뿌리 채 흔들리며,
하루 종일을 보내면서 단 한 가지 결정도 내리지 못하는
여린 잎사귀같은 우리의 연약함을 보살펴주소서.
주님, 우리를 도와주소서.
곤란한 중에도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혼동 속에서도 주님께 집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우리를 얽어매는 여러 가지 일들로부터
우리를 벗어나게 하시고 악한 유혹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소서.
주님,
건강의 문제로 기도하는 이들을 도와주소서.
경제적 문제로 염려하는 이들을 도와주소서.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도와주소서.
직장 문제로 갈등하는 이들을 도와주소서.
인간관계로 인하여 힘들어 하는 이들을 도와주소서.
주님이 우리의 도우심이 되어 주소서.
주님이 우리를 도우실 때에
우리에게는 기쁨이 가득하며
우리의 삶은 만족하고 안전합니다.
주여, 모든 일에 우리를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거룩한 손으로 봉사하는 교회”
아름다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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