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주일) 강두형 목사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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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오늘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고 하신 하나님,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기 원합니다.
내 영과 혼과 육과 내 모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나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지기를 원합니다.
말씀이 말씀 안에서 풀어지게 하시고, 말씀이 믿어지게 하시고,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기 원합니다.
말씀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던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우리를 사용하여 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세상에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자연이 파괴되고
기상이변으로 생태계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몸의 편안함을 위하여 자연이 파괴되는 것에 소홀하였던
우리의 죄를 용서하소서.
종교적인 이유로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였던 우리의 죄를 용서하소서.
병들어가고 있는 이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새해 첫 날 하나님께 기도하였던 제목들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다짐하였던 신앙의 결심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하나님은 공동체 속에, 가정 속에
용서를 넘어 사랑으로 축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안에 형제의 죄를 용서하는 마음이 자라게 하소서.
용서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용서는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고,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 용서 받은 우리는 용서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에게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할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용서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공동체는 무너집니다.
용서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가정은 무너집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가정, 교회되게 하소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