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화) 황인돈 목사
2018.01.15
조회 139
주여, 새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의 삶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루를 사는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나겠지만
선한 일은 널리 퍼져가게 하시고 악한 일은 소멸되게 하소서.
우리 사회의 공익을 위해 수고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공무원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이오니
정직과 신뢰로 일하게 하시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질 줄 알게 하소서.
권력에 좌우되지 않게 하시고
불의한 재물에 유혹을 받거나 타협하지 않게 하소서.
직무는 창의적으로 행하게 하시고 생활은 청렴하고 질서 있게 하소서.
경찰을 위해 기도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는 이들을 주님이 위로하시고 힘주시기 원합니다.
이들을 통하여 우리가 사는 환경이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공간이 되게 하소서.
질서가 유지되고 편의를 얻으며
범죄는 사라지고 공정하며 공의로운 법 집행이 이뤄지게 하소서.
과중한 경찰 업무로 고단하고 지친 이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가족들에게도 평안을 내려주소서.
소방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화재나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져 일하는 이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소서.
이들이 마음 놓고 소방과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는 근무환경을 이뤄주소서.
이들을 화재의 현장으로 보내고 걱정할 가족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붙드시고 보람을 느끼게 하소서.
국민은 이들에게 감사할 줄 알게 하셔서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는 복된 사회가 이뤄지게 하소서.
또 이 시간 기도하는 우리들도 이들처럼 우리 사회와 공익을 위해
작은 일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지혜의 마음과 용기를 주소서.
오늘 하루의 삶을 주님께 맡기오니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처음 사랑으로 교회를 새롭게” 아름다운교회
(02, 456-1004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