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금) 남은우 목사
2017.12.26
조회 147
희망의 하나님
오늘도 새아침을 맞으며 희망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복음의 생수를 우리에게 부어주시면서
희망을 주셨습니다.
저물어가는 한 해가 아쉬워 세상 사람들은
식당에 모여 고기와 독주를 마시며 세월의 야속함을 달래지만
우리는 묵은 해를 종소리와 함께 울려보내고
떠오르는 아침 해와 함께 만물을 신선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순결한 삶과 새 맘을
맞아들이게 하옵소서.
치유의 하나님
20년간 자식이 없어 아픔 속에 살아온 이삭의 가정에
이삭의 간구를 들으시고 리브가에게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아들을 주시므로 아픔을 씻어주셨습니다.
여호와여 아파하는 인간이 우리의 실존입니다
우리의 아픔을 긍휼히 여기사
우리에게서 아픔이 떠나게 하옵소서.
태에서 두 자녀가 서로 싸우는 현실의 아픔을 이기지 못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리브가에게
현실의 답보다는 두 자녀가 두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라는
미래의 비젼을 보여 주시며 위로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사 현실보다는 우리의 미래를
복되게 하시는 여호와를 더욱 신뢰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을 역전시키시는 하나님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알기론 작은 자가 큰 자를 섬기게 되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하나님은 현실의 이치보다는 언제나 현실을 넘어서서
우리의 삶을 역전시키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이 역전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목사 ***-****-****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
새소망교회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