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주일) 강두형 목사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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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의 인생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1초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계획들을 세우지만,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이 추운 날씨 속에 몸도, 마음도, 환경도 춥게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곳곳에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함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곳에서 손길을 필요로 하기에,
손을 내밀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눈을 돌려 가까운 곳에 손을 내밀어 주게 하소서.
우리가 손을 내밀어 주었다고 교만한 생각을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지형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이제는 지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더 이상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아픔을 당한 포항의 시민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성을 지키는 것이 헛됨을 깨닫습니다.
대한민국을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고, 지켜 주소서.
요나가 니느웨를 향하여 회개할 것을 하루만 외쳤음에도
왕으로부터 가축에 이르기까지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대한민국 가운데 회개가 일어나게 하소서.
옷을 찢지 않고 마음을 찢게 하소서.
이제 평창 동계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도로 정비도 하고 올림픽에 부족함이 없도록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안전하게 하여 주시고,
끝난 후에 평창의 삶도 돌보아 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의 목자가 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교회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교회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넘쳐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자랑하게 하소서.
교회마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풍성하게 하소서.
교회마다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는 모습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