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금) 남은우 목사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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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하나님
달이 지고 태양이 떠오르며 날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우리 앞에는 백가지 문제가 놓여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도 우리는 해결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주여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명철로 도우시고 주의 권능으로 도우소서.
주께서 무자비한 종에게 일만달란트를 탕감해 주신 것같이
우리에게도 은혜를 부어주소서.
무자비한 종이 일만달란트를 갚을 수 없는 것같이
우리도 우리 앞에 놓인 만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나이다.
주의 은혜로 불가능한 우리의 일을 가능하게 하여 주시며
우리로 세상 속에서 아둥바둥 살지 않게 하소서.
변할 수 없을 것같은 삭개오가 주의 은혜로
자신의 것을 남에게 나누어 주는 자로 변한 것같이
주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의 것을 세상과 나누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약속의 하나님
오늘도 주의 약속을 확인하고 싸우러 나갑니다.
주의 약속이 꿀송이보다 더 달고
삼손의 엔학고레의 샘물보다 더 귀함을 깨닫사오니
우리의 믿음의 선한싸움을 도우소서.
우리가 선한 싸움을 할 때, 굳센 믿음을 주셔서
믿음으로 영생을 취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주의 기업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앞에는 헤브론 산지와 같은 큰 소망이 있사오니
믿음으로 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소금이 맛을 잃어 짓밟히는 것같이
한국교회가 맛을 잃어 세상에 짓밟히고 있사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주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의 맛이 회복되는 교회를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