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주일) 강두형 목사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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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에게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힘과 지혜로 2017년을 살아왔습니다.
남은 한 달도 하나님께서 주신 힘과 지혜로 잘 마무리하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이 시간 기쁨으로 예배드립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분들도,
여러 사정으로 교회에서 예배드리지 못하고
여러 방법으로 예배를 드리는 분들도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깨닫고, 순종하는 은혜를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에 하나님을 알아가는 은혜를 주소서.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에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지혜가 부어지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교회마다 연 말이 되면
연 초부터 일할 새로운 임원을 구성하고 준비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저 편안하게 교회 다니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올 남은 한 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살고 싶은 마음이 깊어지게 하소서.
그래서 내게 어떤 일이 주어져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감당할 수 없사오니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부어 주소서.
우리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기쁨을 주소서.
추수 때의 냉수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자원함으로, 기쁨으로 섬기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세상엔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음의 고통과 육체의 고통이 중하여 정신까지 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세상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적인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사오니, 하나님께서 치료하여 주소서.
우리의 목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