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1/5(주일) 강두형 목사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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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를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지켜주시고,
우리의 목자가 되시어서 우리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한 마음으로 모여 있사오니
하나님의 빛난 얼굴을 보여 주시고, 찬란한 영광을 베풀어 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생각을 품고, 거룩한 말을 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잠들어 있는 신앙이 행함이 있고, 열매 맺는 신앙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형식에 치우쳐 있던 신앙에서 온 몸과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열정적인 신앙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죄하지만,
나 자신은 어쩔 수 없었다라며 합리화하며 살았던 신앙에서
날마다 말씀 앞에서 회개하는 신앙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말과 혀로만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는 신앙에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신앙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배고픈 사람이 간절히 먹을 것을 찾고,
목마른 사람이 간절히 마실 것을 찾습니다.
오늘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배고프게 하시고, 목마르기를 원합니다.
배고픈 사람에게는 쓴 것도 달게 느껴진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달게 느껴지게 하소서.
기록된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한 주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성도들의 가정이 천국이 되게 하소서.
가정 같은 교회, 천국 같은 교회 되게 하소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소서.
이런 가정과 교회가 되도록 항상 하나님의 영광으로 덮어주소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의 삶에 즉시 심판하시지 않고
인내하시는 하나님,
심판에 이르지 않도록 끊임없이 회개를 원하시는 하나님,
추수 때의 냉수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