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화) 황인돈 목사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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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하시는 하나님,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돌보아주소서.
주님은 세상에 계실 때에 많은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갈릴리를 다니실 때 몸이 아픈 사람들이 주님을 찾아와
고쳐주시기를 바랐고, 주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한 사람 한 사람 머리에 손을 얹어주셨습니다.
주님이 안수하실 때 질병은 물러갔으며
사람들의 몸은 회복되었습니다.
주님은 의사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병을 치료하게 하십니다.
약사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좋은 약을 제조하게 하십니다.
간병하는 이들에게 긍휼의 마음을 주셔서
정성껏 환자를 돌보게 하십니다.
또 좋은 의약품들과 의료기구들이 개발되어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되게 하십니다.
이 모든 유익한 것들이 병든 사람들을 사랑하시며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하심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아파서 누워있는 병상에 주님이 함께 계셔주소서.
의료진들의 손길에 주님의 권능을 베풀어주소서.
수술할 때에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 주소서.
빠른 회복이 있게 하시고 퇴원한 후에는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인생을 사는 동안 건강하게 하시고
마음의 평안과 즐거움이 항상 있게 하소서.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떠나야 할 것도 아오니
하나님께서 정하신 인생의 순리를 순순히 받아들일 줄도 알게 하소서.
오늘 하루를 사는 동안에도
주님께서 주신 힘으로 살게 하시고,
옆 사람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들을 돕고,
나 자신을 조심하여 바른 길로 행하게 하소서.
헛된 길, 허무한 일들이 우리를 시험할 때에
분별하고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처음 사랑으로 교회를 새롭게” 아름다운교회
(02, 456-1004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