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새 날 새 아침을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찬양과 주의 영광을 드러내소서
오늘도 ‘잠자는 나’ 보다는 ‘깨어 있는 나’로 살기를 원합니다.
‘미워하는 나’ 보다는 ‘용서하며 사랑하는 나’로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자기 고집으로 살다가 목자에게서 잃어버려지는 양으로 살지 않게 하시며
목자의 음성을 외면하며 살다가 버려지는 양으로도 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굳게 붙드는 어린 양의 친구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시니 우리 마음에 부족함을 느끼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구속주가 되시는 예수님
우리는 여호와께 감사제를 드리며 주의 보혈을 받아 먹었나이다
이제 내 안에 있는 보혈로 말미암아
어두운 세상에서 절망하지 않게 하시며
십자가의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게 하소서.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오니 우리 안에 있는 주의 사랑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반석이시오니, 우리가 그 위에 굳게 서게 하소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지나가오니, 이 땅의 것을 얻으려 하기 보다는
여호와의 집에서 주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맛보아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성령님
한 없이 연약한 우리의 삶에 주의 은혜가 강같이 흐르게 하소서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수가 죽었던 모든 생물을 살리듯이
우리 안에 흐르는 성령의 은혜의 생수가
죽어 있는 우리를 살리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일하시오니
우리가 하나님의 존전에서 겸손하게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주의 능력과 영광이 가득한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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