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목) 홍성철 목사
2017.11.13
조회 197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시고
감사함으로 하루의 삶을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돌아오는 주일이 기독교 절기인 추수감사주일이기도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말씀 앞에
오늘도 감사한 일들이 많이 넘쳐나는 귀하고 복된 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보직을 맡았던 사람들이
정권이 바뀌고 상황이 변화하면서
자살을 선택하게 됨을 매스컴을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힘과 권력을 가지고 있을 때는
호령하고 무서울 것이 없던 사람들도
자신들의 힘과 권력이 사그라질 때
위기 의식과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늘 어디서든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힘을 빼고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내 자신의 야망과 감투에 마음이 쏠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하면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갈 것인지 고민하며 기도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가 살아가는 각 영역 안에 있게 하옵소서.
가정과 직장과 학교와 교회 등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머물고 거하는 그곳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내 자신의 허물과 죄악으로 황폐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시고
날마다 새롭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종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믿음의 자녀들의 삶속에
세상적으로 성공하려는 마음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방법과 세상이 가져다주는 죄악 속에서도
내 자신이 허물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세상이 가져다 주는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고
주의 말씀으로 다스려 갈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세상을 이기며 승리하려면 믿음이 필요합니다.
더욱 내 자신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무장하게 하옵소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믿음의 삶으로 내가 속한 곳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하나엘 교회 홍성철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