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목) 홍성철 목사
2017.10.10
조회 181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새로운 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한 하루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주님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주님의 영광이 부족하고 연약한자를 통해 나타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기나긴 연휴를 마치고 일상의 생활로 돌아오니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게 됩니다.
때로는 우리 안에 안식이 필요함을 고백합니다.
긴 연휴로 인해 아직도 지쳐있는 지체들도 있겠지만
이번 휴식을 통해 남은 마지막 분기 최선을 다해
마무리해 나아가기 원합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쉬지 않도록 도와 주옵시고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이
내안에 가득히 차고 넘쳐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세상이 가져다주는 죄로 인해 나의 영혼이 흔들리지 않도록
굳건한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믿음이 없이는 세상을 이길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나의 삶의 영역속에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본 모습을 잃지 않고
무너져 있고 파괴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무너져 내린 하나님의 나라를 바로 세워 갈 수 있는
거룩한 종으로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붙여 주옵소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나누어 줄 수 있는 충만한 은혜가
내 안에 넘쳐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께서 예비한 영혼들을 만나게 하옵시고
성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분가림만하며 시간 때우는 자가 아니라
주님께 하듯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세상의 공동체 안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