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금) 남은우 목사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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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하나님
새 날의 아침은 메마른 땅을 걷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래도 변함없이 소망을 갖고 출발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우리의 영적권세가 회복되게 하소서
영적권세를 상실한 이스라엘은 미디안 같은 오합지졸에게도
맥없이 무너져서 7년동안 토굴생활을 면치 못했으며
노력해도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의 말씀을 받아 먹겠사오니
우리의 영적인 권세가 회복되게 하소서.
은혜의 하나님
미디안이 무서워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는 작은 자인 기드온이
큰 용사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나는 비록 약하나 주 예수의 힘은 강한 줄 믿사오니,
우리 안에 주의 은혜가 가득 채워지게 하소서
세상 풍파 거세도 주는 나를 도우시니
우리가 주님 옆에 가까이 나아가게 하셔서 우리를 큰 용사 되게 하시려는
주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의 복이 되시는 하나님
야곱은 어둠의 세상에 사는 자기 아들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복임을 깨닫고 열두 아들들에게 손을 얹어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우리에게 사자의 새끼 같은 유다처럼 세상의 소망이 되는
믿음의 지도력을 갖게 하옵시고,
스불론처럼 영적인 세계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을 갖게 하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새 은혜를 누리게 하옵시고
모든 것을 좋게 여기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잇사갈처럼
우리가 사는 삶의 자리가 광야라 할지라도
기쁨과 감사로 사는 평화의 사도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