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0/16(월) 안효천 목사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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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깊어가는 계절의 흐름 속에서 창조와 섭리의 하나님을 깨닫습니다.
오곡백과의 무르익음 속에서 인생들을 풍요롭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깨닫습니다.
우리네 인생들이 문화와 문명을 일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자연 속에 담아 놓으신 하나님의 섭리를 배우기 때문이며,
주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지혜가 있기 때문인 것을 깨닫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
창세로부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지으신 만물 속에 담겨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인생들이 하나님의 심판하심에 대해 핑계할 수 없는 것이
우리 속에 하나님을 알만한 지혜를 보이셨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세상의 화려함 속에서 우리는 안목의 정욕에 사로잡힙니다.
안목의 정욕에 사로잡힌 우리의 눈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합니다.
이생의 자랑에 사로잡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을 자랑하지 못합니다.
육체의 정욕에 사로잡혀 끊임없이 쾌락을 추구하느라
경건을 잃어버렸습니다.
어리석은 우리를 용서하소서.
미련한 마음으로 어두워진 우리의 내면에 다시 한 번
예수님의 생명의 빛을 밝게 비추어 주소서.
핑계할 수 없는 우리의 악한 생각과 행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돌이켜 회개하며, 온 심령을 납작 엎드립니다.
긍휼히 여겨주소서.
주님의 보혈로 정결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높은 권세와 위엄을,
무한하신 능력과 지혜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을 더 깊이 깨달아 알기 원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순결하심을 깨달을 때,
진실로 주님을 경외하며 섬기게 하소서.
이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