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금) 남은우 목사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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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쌀쌀한 새벽 바람이 품 속에 파고드는 새 아침입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나라가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전을 향해 걸었습니다.
말씀 속에서 주님과의 만남은
땀 흘릴 때 흐르는 땀을 닦아 주시는 만남이었으며
슬플 때 위로해 주시는 만남이었습니다.
오늘도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새 일을 행하게 하소서.
세상의 왕은 다윗을 멸시하고 부모 형제들은 다윗을 버렸사오나,
오직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다윗을 주목하셔서
양을 치던 목동을 사람을 다스리는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우리로 다윗과 같이 오늘도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집과 세상의 철학과 이론과 관습으로 단단하여진 마음으로 인하여
열매맺지 못하는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열매맺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생각지 못한 고난으로 인해 넘어짐으로 인하여
열매맺지 못하는 우리에게여호와의 말씀을 알아듣는
학자의 귀를 주시사 열매맺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세상의 염려와 재물에 대한 염려와 욕심으로 인하여
열매를 맺지 못하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열매맺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백배 육십배 삼십배 맺은 열매를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복 있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믿음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천국의 열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늘에 매인 것들이 우리의 연약한 믿음일지라도 기뻐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풀어지게 하옵시고
땅에 매인 것들도 풀어지게 하셔서 주의 나라가 왕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