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0/26(목) 홍성철 목사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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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자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루의 삶을 시작합니다.
우리 안에 펼쳐질 하루하루의 삶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제 만연한 가을입니다.
하늘도 이쁘고 모든 자연들이 자신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뽐내듯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한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 늘 감사할 뿐입니다.
너무나도 이쁜 자연들을 바라보면서 내 삶의 내면을 바라보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내 삶의 내면의 거룩한 영성이 아름답게 피워나게 하옵소서.
이 가을에 더욱 기도하며 말씀앞에 머물며
하나님의 그 거룩한 성품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마음을 품고 더 높은 영성의 세계로 들어가며
세상 가운데 흘려보낼 수 있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얼마남지 않은 우리 자녀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수고한 결실들이 아름답게 맺어 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다른 어떤 것보다 믿음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대학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을 아는 것에
무관심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교회들마다 다음세대 자녀들이 없어서 아우성 치고 있습니다.
주님의 긍휼하심이 너무나 절실합니다.
우리 한국교회 가운데 우리 자녀세대들이 예수 잘 믿게 하옵소서.
한국교회의 미래 세대들이 다시금 영적부흥 가운데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한국교회 가운데 머물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름다운 이 계절에 우리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국정감사와 여러 정치적 사건들을 처리함에 있어서
지혜를 주셔서 다툼과 싸움이 없이 순리대로 인도해 주옵소서.
서로의 잘잘못을 파헤치기보다 서로을 감싸주고 용서하며
더 나은 길을 찾아 갈 수 있는 평화의 협정들을 맺으며 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더욱 이 가을에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들으며 믿음이 자라게 하옵소서.
세상 가운데 나아가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무너져 있는 각 세상의 영역 가운데 들어가
거룩한 영향력을 흘려 보내게 하옵소서.
성령님 도우소서. 성령님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하나엘 교회 홍성철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