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금) 남은우 목사
2017.09.18
조회 169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셔서
우리가 평안히 새 날을 맞이합니다.
다윗은 사람의 시선보다는 하나님의 시선을 느끼며
출세를 위해 살기 보다는 사명을 위해 살았습니다.
오늘도 예수의 피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이 출세를 위해
살기 보다는 사명을 위해 사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너무나 가혹한 박해로 인해 모든 것이 끝난 줄 알고 예루살렘을 떠난
사람들과는 달리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120명의 성도들을 위해
로마가 성령 앞에 무릎을 꿇도록 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우리의 소망이 주께 있나이다.
부조리한 세상에서 우리의 주변이 절망적일지라도
여호와는 우리를 위해 일하셔서 우리의 삶을 반전시키시는 주되심을 믿나이다
오직 우리의 심령이 주만 바라보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부지런하고 자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농부라 할지라도
인내가 없으면 열매를 거두지 못한다고 주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돌이켜 보건대 우리의 불평과 원망이 우리로 인내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우리로 감사치 못하게 하였으며, 기도를 쉬게 만들었으며
기회를 놓치게 만들었습니다.
주여, 정말로 우리 안에 있는 독소와 같은 불평을 제거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주여 우리의 혀에 재갈을 물려 주셔서 선한 말조차 침묵하게 하심으로
한없이 무기력한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하시며,
우리가 주변을 돌아볼 때, 믿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오직 구속한 주만 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jesciple@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