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토) 장영호 목사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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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오늘은 낮과 밤이 같다는 추분입니다.
물들어 가는 단풍과 익어가는 열매
황금빛 들판 푸른 하늘
참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은총의 빛으로 자연을 물들게 하시는 하나님을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천지를 창조하신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성령의 풍성한 도우심으로 이끄시어
거룩한 말씀으로 가득히 임하여 주시고
참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의 하나님!
힘겨운 우리의 삶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이름은 언제나 불러도
못 다 부를 그리움입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하늘의 믿음으로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 말미암는
악함이 선함을 이기게 못하게 하시고
미움이 사랑을 이기지 않게 하시고
질병이 건강을 이기지 않게 하시고
사망이 생명을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사랑을 더하여 주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전 세계가 경제적 불평등과 생태계의 파괴
인류 문명의 절박한 위기 앞에서
인류의 생존과 평화를 위하여 깨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깨어 있는 기도자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장영호 목사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