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금) 남은우 목사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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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
새 아침을 맞이하며 이 세상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내 하나님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을 부르며 광야에 누워자는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큰 위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또한 원수로 말미암아 고통받던 다윗도
‘나의 하나님’을 의뢰하여
사방에서 몰려오는 두려움과 공포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나의 하나님’을 부르며 주를 의뢰합니다.
악의 무리들로 인하여 우리의 영혼이 낙심되오나 불안해하지 아니하오며
원수들로 인하여 우리의 형편이 매우 위급하오나
우리가 주께 소망을 둡니다.
나의 하나님
우리에게 큰 명절이 다가옵니다.
주의 백성의 가정에 주의 평안이 임하게 하옵소서
섬김과 희생으로 저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닫혀있는 마음들에 성령의 기름을 부으사 강퍅함이 사라지게 하옵시고
주의 용서와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성도의 가정 가정마다 주께서 주시는 위로로 말미암아
기쁨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우상숭배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들에게 주의 권세를 주셔서
오직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게 하소서.
나의 하나님
어느 덧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밤나무의 밤톨은 입을 열어 이 땅위에 열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주의 교회들에 긍휼을 베푸시사
믿음의 열매들을 이 세상에 쏟아내게 하소서.
주를 답답하게 만드는 부끄러운 일들을 벗어버리게 하옵시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뿜게 하시사
주의 백성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편지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