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9/3(주일) 강두형 목사
2017.08.28
조회 209

모든 것을 능히 이루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 친히 함께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며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의 삶을 살펴보셨으므로 저를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저의 생각을 밝히 아시며,
제 행위와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십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죄 가운데 있을지라도 스스로 깨닫고 돌아서길 기다려주시고,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에 두 팔을 벌려 안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되는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말하고, 생각하였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날마다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이제는 저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전쟁의 위험 속에서, 정치 경제 문화 등 총체적 난국 속에서 건져 주소서.
나라를 위한 기도보다는, 나라를 위한 건설적인 생각보다는
다른 편 깍아내리는 발언들이 난무합니다.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소서.
사람의 가장 지혜로움이 하나님의 어리석음보다 못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어려움을 해쳐나갈 수 있는 믿음과, 하나님의 지혜를 가르쳐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말과 혀로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소서.
이 세상에 살면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하소서.
헛된 우상에게 눈과 마음과 영혼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십니다.
오직 저의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깨달은 하나님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게 하소서.
읊조린 말씀을 마음에 품고 그 말씀을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고
지켜 나갈 수 있는 힘과 은혜를 부어 주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