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주일) 강두형 목사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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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삶에 함께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신 하나님,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능히 채워주실 수 있는 하나님,
이 시간 간절히 간구하오니 우리의 삶을 다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게 하소서.
살다보면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운 시험을 당하여 절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면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인내를 만들고, 우리에게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고, 인내하면
삶 속에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듣는 말씀을 마음에 잘 새기게 하시고, 순종함으로 열매 맺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간절히 간구하오니 우리에게 삶의 지혜가 부족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보다는 내 소견에 옳은 대로 살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문제가 심각해지면 하나님을 찾습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게 하소서.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자신들의 나라의 힘을 자랑하려고 혈안이 돼 있습니다.
정의가 사라지고 힘이 자랑이 되어버린 세상 속에서
이 나라에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죄악이 관영함으로 소돔과 고모라가 생각날 만큼
마음까지도 타락한 모습입니다.
이제 옷을 찢어 회개하듯이 마음을 찢어 회개하며, 하나님을 찾게 하소서.
이 나라가 하나님께 쓰임 받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소서.
듣는 것을 잘하고, 말하는 것은 덜 하며, 성내지 않게 하소서.
화를 내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심령 속에 온유함으로 받게 하소서.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고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서 있는 줄 생각할 때 넘어지기 쉬우오니
교만한 마음이 몰려올 때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나 스스로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