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토) 장영호 목사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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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가뭄과 폭염이라는 광야 같은 여름 가운데서도
곳곳에 구름 기둥과 숨겨진 샘물과 같은,
은혜를 주신 주님을 사모하며 보좌로 나아갑니다.
아직도 낮에는 여전히 무덥습니다.
시원한 소나기를 내리니 폭염이 누그러집니다.
주님! 소나기 같은 은혜를 쏟아 부어주옵소서.
모든 환난을 이겨내는 믿음이 자라게 하시고
서로의 사랑이 풍성해지는 소망이 있게 하소서.
믿음의 하나님!
우리의 몸과 마음, 영혼마저 흩뜨려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내리는 비요, 맺히는 이슬이 되어서
생활 속에 거룩한 습관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생기 넘치는 믿음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살게 하소서.
소망의 하나님!
북한 핵무기로 인해 평화를 향한 국제적인 소망이 간절합니다.
북미 위협 공방전에 전쟁 위기가 격화되고
우리나라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쟁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하더라도
북한이 국제사회의 소망에 부응하고
긴장완화와 평화의 노선을 선택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은 우리에게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서
주님을 사랑하라 하시고
주님께서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들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세상은 점점 혼자 살려고 합니다.
우리의 중심에 몸소 사신 십자가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서로 짐을 지는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