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주일) 강두형 목사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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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8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학교마다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단체마다 휴가의 기운을 빼고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8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는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림을 통하여 마음을 새롭게 하게 하소서.
나태하고 느슨하였던 신앙을 회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에
사람의 힘과 지혜로 하면 지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함으로 감당하면 끝까지 승리할 줄 믿습니다.
내게 맡겨진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내 뜻과 힘과 지혜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게 하소서.
7월, 8월 뜨거웠던 날씨만큼 뜨겁게 하나님을 만났던 체험들이 식지 않게 하소서.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 주소서.
심령 골수를 찔러 쪼갤 수 있는 예리하고 날선 검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게 하소서.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진리의 허리띠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가슴막이로 가슴을 가리고 버티어 서게 하소서.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차비를 하게 하시고,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들게 하소서.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받게 하소서.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게 하소서.
악한 마귀 사단이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이때에
깨어 있는 믿음을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우리의 인생이기에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사람의 지혜로움이 하나님의 어리석음보다 못합니다.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램프의 요정처럼 생각하지 않게 하소서.
결정할 일이 있을 때 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살게 하소서.
교만하면,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은 실패로 끝나게 됩니다.
다시 일어설 힘조차도 잃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와 영원히 동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