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금) 남은우 목사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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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새날이 되어 주의 말씀이 내 맘에 어찌 그리 아픈지요.
누가복음 12:50절에 “그것이 이루어지기 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는 말씀은
참으로 우리의 골수를 쪼갭니다.
주께서 얼마나 답답하실까를 생각하니, 우리 마음 또한 답답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노하심으로 우리를 책망하지 마시고
주의 분노하심으로 우리를 징계하지 마소서
우리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사오니 종일토록 슬픔 중에 다니니이다.
우리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여호와여 우리의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니, 속히 우리를 도우소서.
예수님은 귀신들린 자들에게 찾아와
고난으로부터 저들을 구원해 주셨으며,
병든 자들에게 찾아와 저들을 고쳐 주셨으며,
제자들을 택하시어 그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말씀으로 가르치시기 위해 밤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주께서 부정한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태풍의 한 가운데 있는 우리를
주의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주를 만난 자들이 고침받기 위해 주를 만지기를 힘쓴 것처럼
우리도 주를 만지기를 힘쓰오니 주여 우리를 고쳐주소서.
여호와여 9월이 시작되옵나이다.
교회 처소마다 월삭을 드리며 주의 복을 기다리나이다.
이제 주님과 같이 출발하오니 서로의 영광을 버리게 하시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께서 주시는 영생을 원하옵나이다.
이제 우리로 주를 온전히 믿음으로 세상에 비추이는 등불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