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금) 남은우 목사
2017.07.26
조회 160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승리를 맛보기 위해
새 날을 출발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소서.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을 정복할 때,
보이는 창과 칼과 백성들의 수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해서
세겜에서 에벨산까지 왕복 나흘 길이나 되는 30킬로를 걸어 예배하러 간 것처럼
우리 모두가 예배의 가치를 아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낙망과 근심이 끊이지 않는 보이는 현실보다
보이지 않는 미래에 우리를 빛나게 하실 하나님께
자신의 느낌대로 예배를 드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주는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우리로 보이는 현실 때문에 낙망하지 않게 하시고,
요셉과 같이 보이는 현실이 지독하게 매울지라도
보이지 않는 미래의 날에 자신을 존귀케 하실 하나님을 받아들인 것처럼,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고 십자가 아래 엎드리어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느낌과 우리의 생각이 얼마나 허망한 지를 아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용서하라 하셨으니, 이유불문하고 용서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주께서 사랑하라 하셨으니, 무조건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께서 믿으라 하셨으니 오로지 주를 믿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오늘 아침은 어느 날 보다 더욱 새롭습니다.
이 새 마음에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성실하심으로 가득 채워주소서.
우리가 주께 순종치 아니할 때가 많사오나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한이 없음을 깨닫사옵나이다.
여호와여 우리로 하나님을 설득하는 자로 살지 않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로 살게 하소서.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오니 오늘도 하나님을 바라는 삶을 누리게 하소서.
여호와의 은혜를 구하며 기다리는 나는 행복자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십자가 그늘 밑에서 많은 쉼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jesciple@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