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월) 안효천 목사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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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하신 하나님
오늘도 새 아침을 시작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진실로 사랑합니다.
온 맘 다해 존귀와 영광을 돌립니다.
마음 깊이 참회의 고백을 드립니다.
연약한 죄인의 심히 부패하고 거짓된 내면의 더러움을 용서하여 주소서.
입술의 비방과 거짓을 용서하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게으르고 나태한 손과 발을 용서하소서.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소리들이 우리의 귀를 통과하여 마음에 자리를 잡으려 합니다.
세상의 수많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우리의 눈을 통과하여
마음에 자리를 잡습니다.
세상의 소리들과 아름다운 것들은 주님의 소리를 방해하고,
주님을 향한 우리의 시선을 흐리게 합니다.
오직 말씀하시는 주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오직 기록된 말씀을 눈으로 보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서 삶의 길잡이가 되게 하소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
주님이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어찌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졸음운전으로 뒤에서 덮쳐 오는 버스를 우리는 피할 수 없습니다.
두 줄에 매달려 창문을 닦는 인부가 시끄럽다며
옥상에 묶인 줄을 끊어버리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안전사고와 교통사고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소서.
졸음운전을 할 수 밖에 없는 기사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게 하소서.
순간순간 일어나는 분노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소서.
지나치게 이기적인 욕심으로부터 지켜주소서.
불쾌지수가 아주 높은 시절입니다.
오직 마음을 지키고 지켜서 아버지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를 이루게 하소서.
오늘 한 날도 마음을 잘 지키고 지켜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평화하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