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7/14(금) 남은우 목사
2017.07.10
조회 171

여호와 하나님
주께서 주신 오늘도 여호와의 힘을 느끼며 새 날을 출발합니다.
주께서 죽을까봐 예루살렘 다락방에 숨어서 기도하고 있는 갈릴리 사람들에게
맥추절에 성령을 주셔서, 저들의 고집과 마음의 상처가 녹았으며
저들은 다락방에서 광장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함으로 사람들을 살렸습니다.
죽을까봐 주님을 멀리하며 믿음을 버리고 홀로 방에 갇혀있는 우리와는
너무나도 다름을 깨닫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우리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우리들이 변화되게 하소서.
우리의 말이 남에게 상처주는 데서 변하여, 사명을 말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말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찾게 하소서.
우리들의 표정이 어두움에서 벗어나 평강이 가득한 웃는 얼굴로 변화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는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부족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능력이 주께 있음을 믿습니다.
단점 투성인 야곱의 12 아들들의 이름을 저들의 믿음을 보시고 천국 문 위에 새겨주신 하나님,
예수 안에 있는 우리의 이름도 천국 문 위에 기록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를 말씀으로 변화시켜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바벨론 같은 이 세상을 천국화하는 데
죽도록 충성하게 하소서.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때때로 검은 구름이 몰아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사망이나 아픈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애통하는 일들로 인하여
우리의 믿음이 실족치 않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조화를 이루며 살게 하소서.
오늘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명을 말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