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토) 장영호 목사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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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오랜 가뭄 끝에 비가 내렸습니다.
물이 얼마나 소중한 가를 알게 아시고
비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로 하여금
우리의 모든 것이 주님께로 온 것임을 알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깊이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메마른 대지 위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날씨가 무척 후덥지근하여졌습니다.
불쾌지수가 높고 짜증나는 상황에서도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상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눈에 십자가의 은혜의 눈물이 있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에 부활의 뜨거움이 있게 하시고
복음의 감격으로 가슴 뭉클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믿음의 하나님!
우리는 너무 연약합니다.
주님을 팔았던 가룟 유다처럼
십자가 앞에서 주님을 모른 체했던 베드로처럼 살았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고 따르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이제는 여름 한가운데 들어갑니다.
햇볕은 쨍쨍하지만 식물들이 자라고 열매들이 익어갑니다.
교회학교를 걱정하며 다음세대를 살려야 한다고 합니다.
무더위를 통하여 생명을 역사하시는 자연 섭리를 보면서
주님의 여름 수련회로 한 걸음 한 걸음 준비하게 하소서.
아이들의 눈에 비친 준비하는 모습이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기를 원합니다.
아이들을 새롭게, 교사들을 더욱 새롭게 변화시켜 주옵소서.
우리교회와 한국교회 모두가 성장하고 성숙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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