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7/16(주일) 강두형 목사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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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갈 길을 예비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살아가는 모든 순간들이 덧없다고 느껴질 때,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깨닫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치 있는 인생을 사는 우리가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 예배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예배를 기뻐 받아주시고,
살아가는 그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이가나안에 들어가 정착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서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이게 된 것 같은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고, 여러 나라에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주셨습니다.
환난 중에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고통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고통 때문에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말씀으로 고치시고 건져주시고, 잔잔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임을 기억하여
오늘도 하나님의 뜻대로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내 앞에 계심을 늘 기억하여
마음으로도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에 기적을 바라보는 인생이 많습니다.
모든 것이 절박한 심정에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 찾는 자에게 찾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주시고, 찾게 하시고,
열어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심을 믿고,
오늘도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시고,
큰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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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