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주일) 강두형목사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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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먼저 찾아와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였는데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신 것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우리 마음에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오늘도 뜨겁게,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이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지난 주 비로 인하여 여러 지역에 걸쳐 피해가 있었습니다.
구구절절 가슴 아픈 사연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위로하여 주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어려움이 찾아오면
하나님을 원망하며 떠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그냥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환경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통찰력을 주셔서
세상 속에 살면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능력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세상 속에 살면서 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교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게 하소서.
교회 안에서 세상의 소리가 가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하는 소리, 말씀을 읽고 나누는 소리,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대해 간증하는 소리가 가득하게 하소서.
형식적으로 예배드리지 않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소서.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의 뜻을 따라 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난다고 하셨으니,
전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믿습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통하여서 항상 깨어 하나님 안에 거하게 하시고,
성령님을 통하여서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찾아와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