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주일) 강두형 목사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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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고, 성령을 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아서 오늘도 깨어 있는 신앙으로 살게 하소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악한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기 위해 두루 다닌다고 하였으니
더욱 더 근신하고 깨어 있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지난 주 폭우로 인하여 일부 도시가 마비가 되었습니다.
한 해의 농사가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위로하여 주시고, 희망을 주소서.
이 땅에 살면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당당하게 살게 하소서.
이 세상을 바라보면 낙심하게 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치 모세 때에 가나안 땅을 정탐하였던 12명의 정탐꾼 중에 10명의 정탐꾼처럼
세상을 바라보고 두려움에 쌓여 있습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세상을 향하여 원망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기보다는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세상을 향해, 지도자를 향해 원망하는 사람들과 함께 원망하기 보다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소서.
간절히 간구하오니 오늘 우리의 삶에 하나님을 더 뜨겁게 믿게 하소서.
더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서
전국 각지에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행복한 쉼을 위하여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위하여서 떠나는 휴가인데
고속도로, 관광지마다 넘쳐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 때 장사라고 요금을 비싸게 부르며 이익을 남기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땅에 휴가문화가 잘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오고 가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이번 휴가 때에는 모두가 행복한 쉼과 추억을 누리게 하소서.
휴가를 가고 싶지만 삶의 전선에서 땀 흘리는 수많은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날마다 행복한 쉼과 추억을 만들어가게 하소서.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