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화) 황인돈 목사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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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하나님이 지으신 뜨거운 태양은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이 땅에 보내고 있습니다.
한 여름 동안 저희들은 무더위를 견뎌야 하지만
태양의 뜨거운 에너지로 인하여 식물들이 자라고
넓은 바다는 권능을 얻으며 바람은 땅 위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단 1도의 기온조차 올리거나 내릴 수 없는 저희들은
햇빛과 기후와 바람과 비를 만들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생의 낙이 지나가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말씀처럼
저희들은 비록 연약하지만
오늘도 하나님의 존재와 사람들 사랑하심을 믿으며 하루의 삶을 시작합니다.
이 여름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보람을 주소서.
인내하며 수고함에 값진 열매들이 맺도록 하소서.
잠시 일을 쉬고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에게 함께 하소서.
쉼을 통해 재충전이 이뤄지며, 지쳤던 몸과 마음이 회복되며,
아팠던 상처들은 치유되고, 마음은 위로와 평안으로 채워주소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소서.
넓은 세상 속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하셔서
다시 일터로 돌아올 때에는 창의적인 생각들로 가득하게 하소서.
주님, 비록 저희가 이 땅에서 영원토록 사는 것은 아니지만
한 평생을 사는 동안 위로와 평강과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작은 데에서 만족할 줄 알게 하시고, 많은 것을 가져도 교만하지 아니하면서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함께 누리며
함께 나누면서 맡은 자 청기지로서 사명을 감당케 하소서.
“예수는 역사다” 영화를 많은 이들이 보고 영적 감명을 얻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한국 교회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게 하소서.
무신론자가 신앙을 얻게 되고, 회의에 빠졌던 사람이 마음을 열게 되며,
믿음이 약한 사람들은 더 큰 확신을 얻게 하소서.
오늘의 삶을 주님께 맡기오며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
주여 함께 하셔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처음 사랑으로 교회를 새롭게” 아름다운교회
(02, 456-1004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