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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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주일) 강두형목사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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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도 하늘을 바라보며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멀어진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하기 위하여
하늘보좌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아서 평생 감사해도 그 사랑을 다 갚을 길이 없습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작은 일 하나에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았던 것을 용서하여 주소서.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지극히 작은 일 하나까지도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형식적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이 아니라,
사랑의 삶을 실천함으로
삶 자체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따뜻할 수 없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따뜻한 교제를 나누게 하소서.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하는 사랑이 있게 하소서.
교회 공동체 안에서 다 같은 말을 하고 분쟁이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하나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땅에 가뭄이 심합니다.
대한민국 곳곳에 지진과 이상기온과
여러 가지 전염병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향락으로 죄가 가득합니다.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살려주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니느웨 성이 무너지리라는 요나의 외침에 왕으로부터 가축에 이르기까지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하나님께 용서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곳곳에 진정한 회개가 일어나게 하소서.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진정한 회복이 일어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