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금) 남은우목사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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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저에게 인자와 긍휼을 베푸소서.
이 아침에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내가 많이 부족하오나, 저에게 화를 내지 않으시고
주를 찾는 저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내가 열심이 없사오나 저에게 실망하지 않으시고 오래 참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인생 뿐임을 알게 되어
제게 있는 것은 하나님 뿐임을 깨달았습니다.
여호와여 일어나사 우리에게 영생의 복으로 채우소서.
여호와 하나님
저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주소서.
사소한 일로 이웃에게 화를 내지 않게 사랑의 마음을 주소서.
내게 사랑을 주셔서 나의 마음이 메마르지 않게 하여 주시고,
내게 사랑을 주셔서 광야와 같은 세상으로 인하여
불안해 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내게 사랑을 주셔서 이웃의 잘못을 기억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 제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 뜨려 주셔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생명을 구원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저에게 순종하는 마음을 주소서.
성 주위를 돈다고 성이 무너질 것 같지 않은 생각이 들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시기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여리고성 주위를
하루에 한 바퀴씩 돌았던 여호수아처럼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진다고 고기가 잡힐 것 같지 않은 생각이 들지라도,
주님의 말씀이시기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물을 깊은 곳에 던졌던
베드로처럼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오늘 하루도 여호와로 말미암아 감사하며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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