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절망스럽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 새 아침을 주셔서 믿음 안에서 희망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세계는 절대빈곤 속에 사는 이들이 8억 2천 육백만 명이라고 합니다. 저들은 굶주린 배를 채우는 것 말고는 소망 없이 살아갑니다. 여호와 하나님, 주의 백성들을 통하여 저들 속에 희망이 숨 쉬게 하소서.
그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님
저들의 눈을 밝히셔서 곁에 계신 주님을 보게 하시고, 믿음으로 주님을 만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만나 저들의 삶이 새로워져 주의 평화가 넘쳐나게 하소서.

절망 속에 있는 자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에 도착하여 땅 나누는 일을 마친 이스라엘에게 첫 번째 주신 임무는 도피성을 건설하는 일이었습니다. 살인으로 인하여 절망에 빠진 죄인들에게 도피성은 희망이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도피성으로 가야 살 수 있는 죄인들입니다. 예수의 십자가로 우리를 살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게 구원의 희망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도피성은 우리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도피성을 통하여 죄인의 손을 잡아주신 여호와 하나님, 절망에 빠진 우리의 손을 잡아주소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 시도 살 수 없는 우리들입니다. 우리 곁에 계신 예수의 손목을 굳게 잡고 이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사랑의 여호와 하나님

주께서는 오 갈 데 없는 죄인을 품어주시기 위하여 도피성을 세워 주셨습니다.
우리를 품어주기 위하여 교회를 세워주셨으니 오늘의 교회들이 듣지 못한 자도 품게 하시고, 걷지 못한 자도 품게 하시고, 가난한 자도 품게 하시고, 약한 자도 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교회 안에서 죄인들이 온전한 자가 되게 하소서.
새 날을 주셔서 우리의 삶이 희망으로 가득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